'김제동의 톡투유', 자체 최고 시청률 경신 '임수정 효과?'

입력 2015-06-29 10:31


▲ '김제동의 톡투유', 자체 최고 시청률 경신 '임수정 효과?' (사진=JTBC '김제동의 톡투유-걱정 말아요 그대'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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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동의 톡투유', 자체 최고 시청률 경신 '임수정 효과?'



'김제동의 톡투유'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의 발표에 따르면 28일 방송된 JTBC '김제동의 톡투유-걱정 말아요 그대' 9회는 유료방송가구 기준 2.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8회 방송분이 기록한 시청률 보다 0.1% 포인트 상승한 수치이다. '김제동의 톡투유-걱정 말아요 그대'는 미세한 차이지만 3주 연속 시청률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MC 김제동은 사회과학자 최진기, 뇌과학자 정재승, 가수 요조 등과 함께 '여자'라는 주제를 놓고 청중들과 소통했다.

또 이날 배우 임수정이 게스트로 출연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등장과 동시에 청초한 동안 미모로 큰 환호성을 이끌어낸 임수정은 옆집 언니 같은 친근한 태도로 청중단의 사연에 함께 고민했고, 담담하면서도 따뜻한 조언으로 호평을 받았다.

한편 동시간대 종편 1위 타이틀은 3.4%의 시청률을 낸 MBN '천기누설'이 차지했으며, 채널A '나는 몸신이다' 재방송 2.3%, TV조선 '강적들' 재방송 1.7%가 그 뒤를 이었다.

한국경제TV 박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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