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문희경의 과거가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문희경은 지난 1987년 숙명여자대학교 불어불문학 재학 당시 강변가요제에 출전해 '그리움은 빗물처럼'이란 노래를 불러 대상을 차지했다.
또한 문희경은 이금희 전 KBS 아나운서와 학과는 달랐지만 동기로 알려졌다. 당시 문희경은 두 장의 음반을 낸 학내 스타였다고.
결국 노래에 대한 갈망은 서른의 나이에 뮤지컬에 도전하게 했고 십수년이 지난 지금 우아한 중년 배우로 자리잡았다.
한편 문희경은 지난 28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 '사모님은 쇼핑중'으로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복면가왕'은 일요일 오후 4시 50분 MBC를 통해 방영된다. (사진=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