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공영과 제일건설이 지난 26일 개관한 '세종시 2-1생활권 P1구역 한신휴플러스·제일풍경채' 견본주택에 개관 첫날부터 주말 동안 총 3만 여명이 몰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세종시 뿐 아니라 청주, 오송, 공주, 대전 등 인근 지역거주자들도 대거 방문했으며, 중앙행정타운과 가까운 입지적 특장점 때문에 특별공급을 염두에 둔 공무원들의 분양 상담도 많았다는 설명입니다.
'세종시 2-1생활권 P1구역 한신휴플러스·제일풍경채'는 59㎡와 84㎡ 등 일반적인 평면 이외에도 75㎡, 97㎡, 98㎡ 등 틈새평면을 주력평형으로 구성해 타 단지와 차별화된 평면을 선보였습니다.
분양 관계자는 "세종시 2-1생활권에 대한 기대감과 함께 합리적인 분양가, 고객니즈를 고려한 상품구성 등에 만족감을 느끼는 고객들이 많았다"며 "견본주택을 관람하기 위해 오랜 시간을 기다리는가 하면 관람 후 상당수가 청약 상담을 받는 등 구매열기가 뜨거워 높은 청약경쟁률이 예상된다"고 말했습니다.
'세종시 2-1생활권 P1구역 한신휴플러스·제일풍경채'는 지하2층~지상 29층, 49개동, 전용 59~135㎡ 총 2천510가구로 구성돼 2-1생활권에서 최대규모입니다.
분양가는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3.3㎡ 당 평균 870만원대로, 시세대비 상대적으로 저렴하고 초기 부담을 낮추기 위해 계약금 1천만원 정액제에 세종시 최초로 무이자대출 70% 혜택을 적용했습니다.
청약일정은 오는 30일 이전기관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7월 1일 일반특별공급, 2일 1순위, 3일 2순위로 진행됩니다.
견본주택은 세종시 대평동 264-1번지에 마련되어 있으며, 입주는 2018년 3월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