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칸 국제광고제에서 모두 27개의 상을 수상했습니다.
삼성전자는 27일(현지시간) 막을 내린 '칸 라이언즈 크리에이티비티 페스티벌'에서 '룩앳미'와 '세이프티 트럭', '히어링 핸즈' 등 총 10개 캠페인이 상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룩앳미' 캠페인은 제일기획과 함께 진행한 자폐 아동의 눈맞춤·의사소통 개선을 도와주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입니다.
'세이프티 트럭' 캠페인은 세계에서 교통사고 밟생률이 가장 높은 아르헨티나에 편도 1차선 도로가 많은 점에 주목해 개발된 트럭이며, '히어링 핸즈'는 청각 장애인을 위한 터키 삼성전자의 비디오 콜센터 프로젝트입니다.
한편, 올해 62회를 맞는 칸 라이언즈는 매년 세계 기업들이 참여해 홍보와 마케팅 캠페인 등의 창의성을 평가하는 행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