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 확진자가 1명 추가로 발생했습니다.
보건복지부는 메르스 감염자가 1명 증가해 총 확진자 수가 182명으로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182번째 확진자는 강동경희대병원에서 근무한 27세 여성 간호사이며 보건당국이 정확한 감염경로를 조사중입니다.
신규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아 메르스로 인해 숨진 확진자는 전날과 동일한 31명입니다.
한편 완치된 사람은 9명 늘어 총 퇴원자는 90명으로 증가했습니다.
현재 메르스 감염 우려로 격리중인 사람은 2천467명으로 전날보다 464명 줄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