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플레이스, 프리미엄 천연면피 가죽소파에 사용되는 스펀지 밀도는 무려 ‘38kg’

입력 2015-06-26 14:50


가죽소파는 사용되는 스펀지의 밀도에 따라 착석감이 천차만별로 차이가 나게 된다. 당연히 밀도가 높은 것이 착석감이 좋을 수 밖에 없다.

소파 업계에 따르면 일반적인 국산가죽쇼파브랜드들이 사용하는 스펀지 밀도는 20kg대, 고급소파 역시 32kg 수준의 스펀지 밀도를 유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국내 가죽소파 대표 브랜드인 이젠플레이스가 최근 소파의 스펀지 밀도를 38kg까지 높여서 주목받고 있다.

이젠플레이스의 소파가 고밀도의 스펀지를 사용할 수 있는 이유는 쇼파에 사용되는 가죽이 안티스트레치 가죽이기 때문이다. 일반 가죽은 특성상 시간이 지나면 어느 정도 늘어지는 현상이 발생한다. 마치 새 구두를 신었을 때 초기에는 딱딱했던 가죽이 시간이 지남에 따라 점점 늘어나는 것과 같은 이치다. 소파에 사용되는 가죽 역시 이 같은 늘어짐 현상이 있는데 이 같은 현상으로 인해 그 안에 사용되는 스펀지도 밀도가 높은 것을 사용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다.

그러나 이젠플레이스는 최근 독점 개발한 안티스트레치(Anti-Stretch) 가죽을 이용해 38kg의 고밀도 스펀지를 사용하는 가죽소파를 제작하고 있다.

가죽소파는 별도로 제품을 사용해 인체의 피부와 같이 세심한 관리를 해주어야 하는 불편함이 있는데 이젠플레이스는 이같은 가죽소파의 불편함을 보완해 늘어짐을 최대한 방지한 안티스트레치 가죽을 독점개발해 사용하고 있다.

이젠플레이스 관계자는 “38kg의 고밀도 스펀지는 부드럽고 말랑한 물성이 특징으로 고가의 제품이기 때문에 특수한 용도에 적용되는 스펀지”라며 “이 고밀도 스펀지를 이용하면 소파에 앉았을 때 깊이 있는 편안함을 느낄 수 있고, 거의 침대의 라텍스매트리스와 같은 수준의 착석감을 느낄 수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그는 “소파 제작에 있어서 가죽이 65% 가량의 비중을 차지하는데 가죽소파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안티스트레치 가죽을 개발하고, 부자제까지 만족도 높은 제품을 내놓게 됐다”고 덧붙였다.

이젠플레이스의 안티스트레치 가죽을 적용한 대표모델 ‘발렌타인 프리미엄 안티 스트레치 천연면피 기능성 가죽소파’는 장기간 사용 해도 늘어지는 것을 방지하고 부드러운 촉감을 살린 제품으로 인기가 높다.

한편, 이젠플레이스는글로벌 소파브랜드와 MOU 및 직영제조로 합리적인 가격의 제품들을 선보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ezengagu.com)와 고객센터(1644-1788)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발렌타인 프리미엄 천연면피 기능성 가죽소파(2,650,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