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복면검사 김선아, 김선아 립스틱, 김선아 맥(사진 KBS 화면캡처)
끝을 알 수 없는 밀당과 썸에 지쳤다면 '복면검사' 속 김선아의 변신에서 팁을 얻어보는 게 어떨까?
25일 저녁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복면검사' 12회에서는 하대철(주상욱 분)과 유민희(김선아 분)의 알콩달콩한 데이트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유민희는 하대철이 선물한 원피스를 입고 전문 메이크업까지 받아 사랑스러운 모습으로 변신했다. 그동안 유민희는 형사라는 직업에 맞춰 바지 정장과 톤 다운된 메이크업을 주로 선보였지만, 이날 만큼은 화사한 여인의 모습으로 하대철은 물론 보는 이들까지 설레게 했다.
특히 올 여름 유행 컬러인 라벤더톤 핑크 립스틱으로 피부톤을 환하게 밝히는 모습은 밀당남 하대철의 시선을 한 번에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극중 유민희가 직접 골라 바르며 하대철로부터 "너무 잘 어울린다"는 탄사를 이끌어 낸 립 제품은 '맥 미네랄라이즈 리치 립스틱_볼드 스프링'으로 알려졌다. 부드럽게 발려 촉촉함과 윤기를 선사하는 제품으로 손이나 브러시를 티용해 입술에 톡톡 두드려 발라주면 소녀같은 메이크업을 완성할 수 있다는 게 브랜드 측 설명이다.
한편 '복면검사'는 합법과 불법, 정의와 악의라는 상반된 두 개의 복면을 쓴 검사 하대철과 감성과 열정으로 수사하는 엘리트 형사 유민희를 통해 진정한 정의란 무엇인가에 대한 답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오는 7월 1일 수요일 13회가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