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유병재, 형 여친 '외도' 모른척한 이유는?

입력 2015-06-26 11:38


▲(사진=유병재sns)





해피투게더 유병재, 형 여친 '외도' 모른척한 이유는?

해피투게더 유병재

해피투게더 유병재 소식이 전해지며 과거 발언도 눈길을 끈다.

지난 4월 오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는 장수원, 강균성, 손호준, 홍종현, 유병재가 출연했다.

이날 출연진들은 세번째 핫플레이스 신월 3동 아파트에 도착했다. 유병재는 “친한 형과 7~8년을 함께 살았다. 가난해서 반지하를 전전하며 살았는데 형이 여자친구가 생겼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유병재는 “여기가 여자친구네 아파트다. 형이랑 그 여자친구가 동거하는데 나도 여기 같이 살았다. 방을 하나 따로 줬다”고 전했다.

유병재는 “셋이 함께 살던 중 형 여자친구분의 외도 사실을 알게 됐다. 그런데 숙식을 계속 제공 받기 위해 두 달 정도를 모른 척 하고 있었다”고 털어놔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한편 유병재는 25일 해피투게더에 출연에 입담을 뽐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