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하반기 전국에서 216개 단지가 분양에 나서는 등 상반기의 분양시장의 뜨거운 분위기를 이어갈 전망입니다.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하반기 전국 216개 단지에서 총 15만972가구가 전국적으로 일반에 공급됩니다.
서울은 총 1만1천31가구가 분양되는데 이 중 94.7%에 해당하는 1만446가구가 재건축·재개발 물량입니다.
올해 재건축 분양 단지의 최대어로 꼽히는 ‘송파 가락시영’을 비롯해 ‘반포한양’, ‘흑석8구역롯데캐슬’ 등이 분양에 나섭니다.
수도권 지역에서는 위례, 광교, 동탄2신도시 등 2기 신도시 중심으로 경기 7만2천112가구, 인천 7천931가구가 분양됩니다.
대도시 청약열기가 지속되고 있는 지방에서는 총 5만9천898가구가 공급됩니다.
충남이 1만 731가구로 가장 많고, 부산 8천471가구, 충북 7천524가구, 경북 7천483가구 등의 순으로 공급물량이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