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자요리 최현석, 아내와의 러브스토리 새삼 관심.."고2때 아내 만나"

입력 2015-06-26 08:39


분자요리 최현석, 아내와의 러브스토리 새삼 관심.."고2때 아내 만나"

최현석 셰프가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러브스토리에도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지난 15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서 최현석은 “아내 고2때 만나 결혼에 골인했다”고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최현석은 ‘카사노바설’에 대해 “나는 교회오빠였는데 교회 오빠 다크버전이었다. 내가 뭘 했다기보다 자매님들이 은혜를 받으신 것 같다. 요리를 사용하지 않고도 인기가 있었다. 카사노바가 아니고 그냥 인기가 있던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그러고 나서는 한 여자를 만나고서는 한 우물만 파는 순정파다. 내가 청년부였을 때 아내는 중고등부였다. 아내가 고2였다. 아내가 청년부로 올라왔을 때 대시했다. 아내가 고백하려고 하길래 ‘고백은 남자가 하는 것’이라고 하고 내가 했다. 내가 스물일곱, 아내가 스물세살에 결혼했다”고 덧붙였다. (사진=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