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작사, 작곡, 프로듀싱까지 한 <Normal> 앨범을 발표한 임슬옹과 <Simple Mind>로 색다른 모습을 선보였던 김예림의 만남은 어떤 모습일까.
개성이 뚜렷한 음악 스타일로 자신만의 영역을 만들어가고 있는 두 뮤지션 임슬옹과 김예림이 패션 매거진 쎄씨를 통해 '어울리는 듯 어울리지 않는 이색 만남'을 가졌다.
평소 서로의 노래에 관심을 가지고 있던 둘은 이번 화보를 통해 처음 만났지만, 음악이라는 주제 아래 금세 친해져 많은 이야기를 나눴다는 후문이다.
뮤지션의 여행이라는 컨셉 아래 실제로 피크닉을 온 듯 수다를 떨고, 야외 촬영을 즐기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진행됐다는 것.
하지만 공개된 화보 속 임슬옹과 김예림의 모습은 아름다운 자연 속에 모던하면서 도시적인 느낌의 이질적인 느낌을 선사해 눈길을 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