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철 습기와 곰팡이, 물 먹는 버스 등장

입력 2015-06-25 20:05
수정 2015-06-25 20:34
▲장마철 습기와 곰팡이, 물에서 달리는 '첨단 버스'

장마철 습기와 곰팡이, 물에서 달리는 '첨단 버스'

장마철 습기와 곰팡이가 인터넷에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포털 네이버는 장마철 습기와 곰팡이 칼럼을 게재했다.

다음은 해당 주소 :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2118477&cid=51003&categoryId=51017

한편, 이런 가운데 수륙양용버스가 새삼 화제다.

아쿠아관광코리아는 최근 인천 정서진 경인아라뱃길 여객터미널에서 수륙양용버스 국내 첫선 시승식을 열고 물 위를 질주했다.

아라뱃길 여객터미널을 출발해 북인천 지하차도까지 왕복 운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수륙양용버스는 높이 3.7m, 길이 12.6m, 폭 2.49m에 무게는 12t에 이른다. 특히 260마력의 대형버스 엔진 1개와 같은 마력의 선박엔진 2개 등 총 3개의 엔진을 장착했다. 덕분에 육지에서 최고 시속 140㎞, 물에서 18.5㎞까지 속력을 낼 수 있다고 한다.

국내 최초 무인 모노레일도 등장했다.

대구 도시철도 3호선에서 무인 모노레일이 개통된 것.

1997년 도시철도 1호선, 2005년 2호선 개통에 이어 10년 만에 새 철도노선이 들어섰다.

무인 모노레일은 수성구 범물동~북구 동호동 구간(총 연장 23.95㎞)을 횡단할 예정이다. 차로 70분 거리를 무인 모노레일을 이용하면 48분으로 단축되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