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청소, 격렬하게 아무것도 하기 싫을 때...방법은?

입력 2015-06-25 17:55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다. 가만히 있어도 땀이 비 오듯 흐르는 여름철이면, 더욱 더 격렬하게 청소도, 요리도, 심지어 나 자신을 위한 멋내기조차도 하고 싶지 않다.’

최근 유행한 광고를 패러디한 이 문구는 무더운 여름철 집안 살림을 해야 하는 주부들의 속 마음이다.

스마트 가전 업체들이 이러한 주부들의 속내를 읽기라도 하듯 본격 무더위를 앞두고 주부들의 일손을 덜어주는 간편 가전 아이템을 다양하게 선보이며 '귀차니스트' 주부들의 시선을 잡아끌고 있다.

이 중 눈길을 끄는 것이 글로벌 청소기 브랜드 후버의 무선 청소기 '에어코드리스 투 인원(Air Cordless 2in1)’이다. 무선 청소의 간편함에 스틱형과 핸디형이 결합돼 바닥 청소와 소파, 침구 청소까지 한 번에 끝낼 수 있다. 국내 시장 런칭 2년차를 맞아 출시했으며 빠르게 충전하고 오래 사용할 수 있는 점, 3.2kg 초 경량 또한 장점이다.

간편하고 빠른 무선 청소기를 컨셉으로 내세웠으며 모든 재질의 바닥 청소가 가능한 스틱형 청소기에 소파, 자동차 시트, 책장, 창틀 등 좁은 공간을 간편하게 청소할 수 있는 핸디형 청소기를 결합한 스타일이다.

싱글족이나 워킹맘 등 바쁜 현대인들에게 특히 적합하며, 높은 흡입력과 먼지 분리 성능을 동시에 구현해 흡입력을 오래 유지시켜주는 '싸이클론 방식’을 채택했다. 또한 바닥 청소 노즐에 다양한 채널로 기압 차를 이용한 먼지 흡입 기술을 도입한 특허 받은 '윈드터널 2’ 기술을 적용, 일반 청소기 보다 2배 이상 뛰어난 흡입력을 갖췄다.

특히 국내 2-in-1 청소기 중 유일하게 터보 헤드를 추가 구성해 침구는 물론 머리카락이나 애완동물의 털 등 집 안 미세먼지들을 완벽하게 청소할 수 있다. 또 국내 무선 청소기 브랜드 통틀어 가장 빠른 충전 시간인 1.5시간 초고속 충전이 가능하면서도 12분짜리 배터리 2개로 최대 24분까지 사용할 수 있어 머리카락이나 애완동물의 털 등이 빠질 때마다 그때 그때 간편하게 청소할 수 있어 집안을 청결하게 할 수 있다.

여기에 '에어 모션 기술’을 적용해 힘들이지 않고 손쉽게 청소할 수 있으며 롤 온(Roll on) 타입으로 손가락 하나만으로 모든 기능 수행이 가능하다는 것도 '에어코드리스 2in1’의 강점으로 손꼽힌다.

한국경제TV 이예은 기자

yeeuney@blu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