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택 정무위원장이 학교 금융교육 의무화를 추진해 나갈 뜻을 내비쳤습니다.
정 위원장은 25일 서울 여의도 전국투자자교육협의회 ‘금융투자체험관(Financial Village)'을 방문한 자리에서 청소년들의 금융역량을 높이기 위해 금융 교육이 초·중·고등학교 필수 과정에 포함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금융 전문교사 양성 등이 뒤따라야 하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추진해나갈 것이며 자유학기제나 방학을 이용해 교육하는 방안도 고려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