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휴가 준비, 체크사항 1순위는 건강검진 ‘다보스병원’

입력 2015-06-25 15:41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할 휴가 준비로 많은 이들이 분주해지는 시즌이다. 하지만 즐거운 시간을 누리기도 전에 건강 적신호에 불이 들어온다면 황금 같은 휴가 기간을 병원에서 지내야 하는 불상사가 발생한다. 따라서 믿을 수 있는 검진센터에서 미리 몸을 점검하는 계획을 세우는 것이 필요하다.

건강검진의 중요성은 재차 강조되지만 바쁘다는 핑계로 혹은 당장 아픈 곳이 없다는 이유로 차일피일 미루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항상 스트레스에 노출돼있는 현대인들은 불규칙한 생활습관과 운동부족까지 더해져 언제, 어떻게 질병이 생길지 장담할 수 없다. 특히 스스로의 건강상태를 자만할 경우에 더욱 그렇다.

따라서 즐겁고 건강한 휴가를 보내기 위해서라도 혈압, 당뇨 등과 같은 생활습관 질환 문제를 사전에 점검, 예방하는 일이 필요하다. 그리고 몸 상태를 검사하는 일인만큼 건강검진센터를 선택하는 것 또한 신중하게 고려해야 한다.

건강검진센터 선택 시 유의할 점에 대해 보건복지부 지정 인증 의료기관 다보스병원 가정의학과 양선우 과장은 “첨단 장비를 통한 진단이 가능한지, 질환 발견 시 바로 치료가 가능한지 확인해야 한다”며 “전문 의료진으로부터 질 높은 검진을 받는 것도 중요하며 대학병원 및 종합병원과의 진료 연계가 용이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주의사항으로 “건강검진 전날은 7시 이전에 가벼운 저녁식사를 한 후 10시부터 8시간 동안 금식해야 한다”며 “혈압약은 오전 5시쯤 소량의 물로 복용하고 당뇨약은 검진 당일 아침 복용을 금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검진 2~3일 전부터 육류, 음주, 과로는 피하고 충분한 수면을 취해야 한다”고 전했다.

한편 다보스병원 건강검진센터는 보건복지부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실시한 검진기관평가에서 일반검진 및 위-대장 내시경 분야 S등급을 획득했다.

특히 내시경 검사 중 용종 발견 시 용종절제술로 바로 제거가 가능하며 의료정보, 영양, 운동에 관한 전문 상담으로 생활습관 개선에 도움을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