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효성 시크릿 불화설 해명했지만… 한선화 SNS글 보니 '충격'

입력 2015-06-25 14:45
수정 2015-06-26 10:04


▲(사진=한경DB/ 코스모폴리탄)

전효성 한선화 정하나 시크릿

전효성 시크릿 불화설 해명했지만… 한선화 SNS글 보니 '충격'

전효성이 소속 걸그룹 시크릿의 불화설에 대해 해명했지만 불씨에 기름을 부은 격이 되고 말았다.

전효성은 24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정하나와 한선화의 불화설에 대해 입을 열었다.

전효성은 문제가 된 한선화의 SNS 글에 대해 "당시 하나한테 썼던 글이 아니라 선화는 사람들이 자신의 술버릇에 대해 오해할까봐 쓴 글이다"고 전했다.

전효성은 그러나 "선화와 하나가 목숨을 내놓을 수 있을 정도로 친하냐"는 MC 김구라의 질문에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고 "그럼 등을 밀어줄 수 있을 정도로 친하냐"는 질문에는 "그건 맞다"고 답했다.

이로써 시크릿 불화설 논란은 끝나는 듯 했지만, 방송 직후 한선화의 SNS글로 다시 불지펴졌다.

한선화가 자신의 SNS에 "잠이 들려다 깬다. 그게 아닌걸"이라고 남긴 것.

앞서 정하나가 ‘야만TV’에 출연해 한선화의 술버릇을 공개했고, 한선화가 SNS에 이를 반박하며 비꼬는 듯한 발언을 해 인터넷을 뜨겁게 달군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