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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효성 "정우성 오라버니, 마음 변치 말라"...무슨 말?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전효성이 화제인 가운데, 과거 정우성을 언급한 방송에도 눈길이 모인다.
지난달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1대 100'에 출연한 전효성은 자신을 이상형으로 꼽은 정우성을 언급했다.
당시 MC 조우종 아나운서는 전효성에게 "정우성 씨가 이상형으로 전효성 씨를 언급했다"고 말했다.
이에 전효성은 영상 편지를 통해 "우성 오라버니. 그 마음 변치 않았으면 좋겠다. 나는 블랙홀 같은 여자다. 한 번 반하면 계속 반할 거다. 어디 가지 말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정우성은 지난해 KBS2 '연예가중계' 미방분에서 "사실 걸그룹을 잘 모르는데 요즘 전효성이란 친구 기사가 많이 뜨더라. 난 또 대세에 마음을 주니까"라며 전효성을 이상형으로 언급한 바 있다.
한편, 지난 24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전효성은 가장 자신있는 몸매 부위에 대해 "허리부터 골반까지 내려오는 라인이 자신이 있다. 24~25인치를 왔다 갔다 한다. 아주 예전에 쟀을 때 35-24-37가 나온 적이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