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면', 시청률 하락에도 동시간대 1위…'수목극 강자'

입력 2015-06-25 13:42


▲ '가면', 시청률 하락에도 동시간대 1위…'수목극 강자' (사진=SBS 드라마 '가면'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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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면', 시청률 하락에도 동시간대 1위…'수목극 강자'



'가면'이 시청률 하락에도 불구하고 동시간대 1위 자리를 지켰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4일 방송된 SBS 드라마 '가면' 9회는 전국기준 시청률 10.8%를 기록했다. 이는 8회 방송분이 기록한 11.8%보다는 1.0% 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이날 '가면'에서는 수영장에 빠진 최민우(주지훈)를 구하는 변지숙(수애)의 모습이 그려졌다. 변지숙은 최민우를 물에서 끌어낸 뒤 곧바로 병원으로 옮겨 자칫 큰 일이 벌어질 수도 있었던 최민우를 구해냈다.

이어 변지숙은 깨어난 최민우에게 "다시는 그러지 말아요. 민우 씨 마저 없으면 난 어떡해요"라고 말하며 최민우를 향한 마음을 드러내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2 드라마 '복면검사'와 MBC 드라마 '맨도롱 또똣'은 각각 6.0%와 7.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한국경제TV 박혜정 기자

hjpp@blu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