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전효성, 시크릿 불화설 해명 "등 밀어 줄 정도로 친해"

입력 2015-06-25 07:59


▲ '라디오스타' 전효성, 시크릿 불화설 해명 "등 밀어 줄 정도로 친해" (사진=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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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전효성, 시크릿 불화설 해명 "등 밀어 줄 정도로 친해"



그룹 시크릿의 전효성이 팀내 불화설에 대해 해명했다.

24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는 '시선 강탈! 여름 여자' 특집으로 꾸며져 전효성과 그룹 씨스타 소유, 방송인 예정화, 치어리더 김연정이 출연했다.

이날 MC 김구라가 "시크릿 불화설이 터졌다. 곪았던 게 터진 건가?"라고 질문하자, 전효성은 "스케줄 중이어서 그 일을 저녁에 알고 깜짝 놀랐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전효성은 "정하나가 방송에서 멤버들 술버릇을 얘기한 것을 두고 벌어진 일"이라고 말했다. 이어 문제가 된 한선화의 SNS 글에 대해 전효성은 "한선화가 정하나에게 썼던 글이 아니라 사람들이 자신의 술버릇을 오해할까봐 쓴 글"이라고 두 사람의 불화설에 대해 해명했다.

MC 김구라가 "한선화와 정하나가 목숨을 나눌 수 있을 정도로 친하다고 할 수 있냐"고 돌직구 질문을 건네자, 전효성은 "목숨이요?"라며 머뭇거렸다. 이에 김구라는 "등을 밀어줄 정도로 친하냐?"고 다시 물었고, 전효성은 "그 정도는 가능하다"고 말하며 항간에 떠도는 불화설을 일축시켰다.

앞서 한선화가 멤버 정하나를 겨냥한 SNS 글을 남겨 시크릿의 불화설이 돈 바 있다.

한국경제TV 박혜정 기자

hjpp@blu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