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태웅 아내 윤혜진, 딸 엄지온과 함께 모녀 화보 나들이

입력 2015-06-25 00:21


최근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 중인 '엄태웅의 아내' 윤혜진이 딸 엄지온과 함께 모녀 화보 나들이에 나섰다.

윤혜진과 딸 엄지온이 최근 발간된 여성 매거진 우먼센스 7월호를 통해 방송에서 보여준 평범한 엄마의 모습을 벗고 우아한 발레리나로서의 면모를 과시한 것.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윤혜진은 "발레리나로서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면서 "갑작스런 결혼으로 엄마가 된다는 게 두렵기도 했지만 지온이를 통해 성장하는 나를 발견하곤 한다"고 발레리나에서 엄마로 변신한 삶에 대해 털어놨다.





한편 윤혜진은 2001년 국립발레단에 입단, 2006년 마크 에크 안무작 '카르멘'에서 주인공 마담M 역을 맡아 존재감을 각인시키며 명실상부 대한민국 최고 발레리나에 이름을 올렸다. 2012년 '모나코 몬테카를로 발레단'으로의 이적을 포기하고 엄태웅과의 결혼을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