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산구 한강초교 인근에 업무시설과 오피스텔, 근린생활시설 등을 갖춘 복합건축물이 지어집니다.
서울시는 24일 제10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열고 용산구청장이 결정 요청한 용산 지구단위계획구역내 정류장부지 특별계획구역에 대해 지구단위계획결정·세부개발계획 결정안을 수정가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용산구 한강로3가 65-325번지의 해당 부지는 용산광역중심과 도심으로 연계되는 업무회랑의 축인 한강로변에 위치해 용산역, 지하철1호선, 4호선과 근접해있습니다.
이 곳은 업무시설, 오피스텔, 근린생활시설, 문화·집회시설을 갖춘 지하7층, 20층의 복합건축물이 들어섭니다.
위원회는 가로공원과 연계한 공개공지를 조성하도록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