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열애 인정, "재벌家 남친은 아니다" 깜짝..무슨 일 하길래?

입력 2015-06-24 17:02


(김정은 열애 인정 김정은 연인 재벌 2세 사진=SBS '파리의 연인' 화면캡처)

김정은이 열애를 공식적으로 인정한 가운데, 남자친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24일 김정은 소속사 별만들기엔터테인먼트 측은 "김정은은 현재 조금씩 상대방을 알아가며 좋은 친구이자 연인으로 조심스러운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열애설을 인정하고 공식 입장을 전했다.

그러나 "아직은 미래에 대해 어떤 계획도 세우고 있지는 않고 있으니 이와 관련된 오해나 억측은 자제해 달라”며 “앞으로에 대한 기약은 섣불리 할 수 있는 것이 아니기에 김정은의 결혼이나 좋은 소식이 있으면 주저하지 않고 말씀드리겠다"고 덧붙였다.

더불어 김정은 연인이 재벌 2세라는 보도에 소속사 측은 "김정은의 남자친구는 외국계 증권사에서 펀드매니저로 일하는 일반인으로 재벌가 자제라는 보도는 사실이 아니다"며 "평범한 보통 사람이기 때문에 더 이상 개인의 신상을 밝히는 것은 예의가 아닌 것 같아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말을 아꼈다.

한편 배우 김정은은 이날 오전 한 매체의 보도에 따라 '훈훈한 외모를 자랑하는 재벌가 자제'와의 열애설에 휩싸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