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희 "학창시절 별명 '응칠이' 였다"...이유 알고보니 '폭소'

입력 2015-06-24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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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 "학창시절 별명 '응칠이' 였다"...이유 알고보니 '폭소'

최희 아나운서가 화제인 가운데, 과거 밝힌 학창시절의 별명에도 관심이 모인다.

지난해 12월 방송된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 게스트로 출연한 최희는 학창시절 별명을 묻는 질문에 '응칠이'라고 답했다.

당시 그는 "고등학교 때 변비가 심해서 화장실을 7일 동안 못 간 적이 있다. 친구들이 응칠이라고 불렀다"고 밝혔다.

이어 "친구들이 생일선물로 요구르트 한 박스를 선물해주기도 했다"며 "지금은 괜찮다"고 서둘러 수습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최희는 "술은 좋아하지만 많이 먹지는 않는다. 소주는 한 병 반 정도 먹는다. 집에서 맥주 한두 캔 먹는 정도다"라고 주량을 언급했다.

한편, 지난 23일 방송된 SBS '썸남썸녀'에서는 강균성과 최희의 두 번째 만남이 전파를 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