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열애, 과거 이효리 "어색하고 조금 불편해"...무슨 일?

입력 2015-06-24 12:28


김정은

배우 김정은이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과거 가수 이효리가 "어색하다"고 했던 발언이 재조명 되고 있다.

지난 2010년 방송된 SBS '김정은의 초콜릿'에서 게스트로 출연한 이효리는 "지금 이 자리에 김정은과 앉아 있는 것이 편하냐 불편하냐"는 질문에 "조금 어색하다"고 답했다.

이에 김정은은 "편하게 생각해라. 좋은 언니로 생각해달라"고 했지만 이효리는 "그건 아는데 조금 불편한 점이..."라며 말끝을 흐려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24일 김정은은 열애설이 보도되자 소속사를 통해 "현재 조금씩 상대방을 알아가며 좋은 친구이자 연인으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열애를 인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