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황신혜 딸 이진이 "'엄마 빽'이라는 악플 속상하다"…결국 눈물

입력 2015-06-24 13:37


▲ '택시' 황신혜 딸 이진이 "'엄마 빽'이라는 악플 속상하다"…결국 눈물 (사진=tvN '현장토크쇼 택시'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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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황신혜 딸 이진이 "'엄마 빽'이라는 악플 속상하다"…결국 눈물



배우 황신혜의 딸 이진이가 "악플에 속상하다"며 눈물을 흘렸다.

23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는 황신혜와 딸 이진이가 함께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선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이진이는 황신혜의 딸이라 혜택을 받았다는 악플들에 대해 "엄마 도움을 받고 싶지 않았다. 쉽게 올라가면 쉽게 떨어질 것이 뻔했다. 그래서 숨겨왔다"고 털어놨다.

이어 이진이는 "(악플 때문에)그 당시 속상했다. '머리가 나빠서 연예계로 오나보다', '할 줄 아는 게 없나보다', '피땀흘리는 연습생들이 많은데 이런 애들만 관심을 받는다' 등의 댓글을 봤다"고 말하며 결국 눈물을 흘려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국경제TV 박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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