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평택 '자이 더 익스프레스' 6베이 적용

입력 2015-06-24 11:41
경기도 평택에 최초로 6베이(bay)의 펜트하우스를 갖춘 브랜드 아파트가 들어섭니다.

GS건설은 경기도 평택 동삭2지구에 오는 7월 분양하는 '자이 더 익스프레스' 1차에 펜트하우스 17가구를 선보인다고 24일 밝혔습니다.

오는 7월 초 공급되는 자이더익스프레스 1차는 지하2층~지상 25~29층 총 18개동 전용면적 59~111㎡ 1천849가구 규모로, 이 중 98㎡ 6가구, 104㎡ 9가구, 111㎡ 2가구의 펜트하우스 17가구가 최상층에 도입됩니다.

평택 지역 최초로 6베이로 적용된 펜트하우스는 조망권과 일조권을 최대한 살린 것이 특징입니다.



또한 테라스를 가운데 두고 자녀 공간과 마스터 공간으로 분리한 2세대 동거형 평면으로 구성했습니다.



펜트하우스만의 장점인 테라스는 기본, 아파트에 살면서도 단독주택처럼 마당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옥외공간이 조성됩니다.



GS건설은 평택 최초의 최대 규모 단일 브랜드 단지가 될 자이더익스프레스에 희소성과 고급아파트로서의 이미지를 갖춘 펜트하우스를 도입, 평택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단지로 만든다는 계획입니다.

정광록 GS건설 자이더익스프레스 분양소장은 "지난해 10월 위례신도시에 공급된 위례자이의 펜트하우스(전용 135㎡)는 당시 1순위 청약에서 373대 1의 최고 경쟁률로 돌풍을 일으켰고, 현재 분양가 대비 약 4억원이 오른 가격에 시세가 형성돼 있다"며 "자이더익스프레스 펜트하우스도 희소성을 바탕으로 이 일대 시세를 견인하는 랜드마크 단지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자이 더 익스프레스는 총 3차에 걸쳐 총 5천700여가구가 공급되는 미니신도시급 자이타운으로, 다음 달 1차분 1천849가구 분양을 준비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