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라증권, 현대차 투자의견·목표주가 '하향'

입력 2015-06-23 18:40
수정 2015-06-23 18:39
노무라증권이 23일 현대차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중립'으로 낮추고 목표주가 또한 종전 21만원에서 15만원으로 하향조정했습니다.

홍선영 노무라증권 연구원은 "중국 현지 주문자상표 부착생산(OEM) 업체와의 경쟁 심화와 얕은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제품군으로 국내 자동차에 대한 중국의 수요는 예상보다 빠르게 낮아질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홍 연구원은 "현대차의 주당순이익도 엔화와 유로 약세 때문에 11∼12% 정도 낮아질 것" 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이어 "새로운 SUV 모델인 투싼과 스포티지의 상황은 나을 것이나 경쟁이 더 치열해져 SUV의 전반적인 마진 기여도는 예상보다 낮을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한편 현대차 주가는 지난 19일 장중 12만8천원까지 하락하며 52주 신저가를 기록한 바 있습니다.

지난 22일에는 시가총액 순위가 4위로 내려앉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