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걸스' 텔미·노바디 열풍 이을까?···보안 유지 철저

입력 2015-06-23 17:51


(↑사진 설명 = JYP엔터테인먼트)

그룹 '원더걸스(Wonder girls)'가 3년 만에 컴백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화제가 되고 있다.

가요 관계자에 따르면 원더걸스는 최근 신곡 작업을 마무리하고 곧 뮤직비디오를 촬영하며 컴백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컴백은 2012년 6월 미니앨범 ‘원더 파티’ 이후 3년 만이기에 팬들의 기대감은 더욱 높다.

또한 원년멤버 '선미'와 '선예'가 팀에 복귀한다는 점에서 이번 컴백은 의미가 남다르다. 그러나 아쉽게도 '소희'는 2013년 12월 'JYP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이 만료된 후 연기자의 길을 걷기 위해 타 소속사로 이적했다.

한편 JYP엔터테인먼트측은 이번 원더걸스 컴백 프로젝트의 보안 유지에 큰 신경을 써온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던 중 선예 큰아버지인 민원기씨가 3월 SNS에 선미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원더걸스의 선미다. 올해 하반기에 선미가 합류해 컴백할 거다”는 글을 올린 사실이 5월 뒤늦게 알려지면서 컴백설이 불거지기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