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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목터널증후군 예방, '10분 투자' 사무실 스트레칭
손목터널증후군이 화제인 가운데, 간단하게 할 수 있는 사무실 스트레칭에도 눈길이 모인다.
현대 직장인들은 자리에 앉은 시간이 많은 데다 과도한 긴장과 업무 스트레스 때문에 목과 어깨 등의 근육에 피로가 쌓이기 쉬워 주의가 필요하다.
피로가 누적된 근육에 통증이 생길 경우 근골격계 질환을 유발할 수 있어 틈나는대로 스트레칭 해주는 것이 좋다.
사무실에서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스트레칭으로는 '앞으로 목 굽히기' '머리 잡고 목 당기기' '손바닥 몸 쪽으로 당기기' '깍지 끼고 등 말기' '의자에 앉아 몸 앞으로 굽히기' '다리 교차하여 앉아 몸 굽히기' 등의 동작이 있다.
의자에 앉은 채로 스트레칭을 실시하는 동작들은 별도의 공간이 필요하지 않아 좋으며, 10분도 되지 않는 시간에 운동효과를 얻을 수 있어 직장인에게 더욱 효과적이다.
한편 최근 스마트폰 사용과 컴퓨터 작업이 늘어나면서 손목에 통증을 느끼는 사람이 늘어나고 있는데, 이러한 증상이 나타난다면 손목터널증후군을 의심해볼 수 있다.
손목터널증후군은 수근관증후군이라고도 불리는데, 손목 앞쪽 피부조직 밑 손목을 이루는 뼈와 인대로 형성된 작은 통로인 수근관이 좁아지면서 이곳을 통과하는 정중신경이 눌려 이상증세가 나타나는 것을 의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