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원게임즈, 동덕여자대학교와 공동으로 '2015 창업아이템 경진대회' 개최

입력 2015-06-23 16:26


㈜중원게임즈(대표 윤선학)와 동덕여자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김윤태)은 지난 해에 이어 '2015 창업아이템 경진대회'를 공동 개최한다.

'2015년 대한민국 창업리그' 예선을 겸한 이번 경진대회는 청년 창업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역량 있는 청년기업가의 발굴과 체계적인 지원을 위해 마련되었다.

참가자격은 전국 대학생, 예비창업자 및 2012년 1월 1일 이후 창업한 기업이며, 개인은 물론 팀 참가도 가능하지만, 타 경진대회 수상자 및 아이템은 제외된다.

참가분야는 지식서비스, 정보산업, 예술, 제조업 등 산업 전 분야이며, 서류접수는 7월 3일까지로 이메일 접수도 가능하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상금 500만원, '2015 대한민국 창업리그' 본선 진출권이 부여되며, 본선 대비 멘토링 및 향후 사업화 지원도 가능하다.

대회요강 및 보다 자세한 사항은 동덕여자대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창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15 대한민국 창업리그'는 오는 9월부터 전국 본선과 결선을 거쳐 11월에 창업오디션 방식의 왕중왕전(슈퍼스타V)을 통해 최우수 팀에게는 1억원의 상금과 해외연수, 창업지원사업 연계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중원게임즈와 동덕여자대학교는 앞으로도 1인 창조기업 지원사업 협력과 창업세미나, 공동연구 및 정보교류 등 다각적인 협력사업을 통해 청년기업가 발굴 및 청년창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공동 개발할 계획이다.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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