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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유, 솔직 연애관 "헤어진 사람 욕 하는 것 이해 안 돼"
안녕하세요에 출연한 씨스타가 화제인 가운데, 멤버 소유가 과거 밝힌 연애관에도 관심이 모인다.
과거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마냐사냥'의 '그린라이트를 꺼줘' 코너에는 씨스타 소유와 효린이 게스트로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자랑했다.
당시 소유는 "연애를 글로 배워서 이론은 빠삭하다"면서 "곽정은 언니의 글을 좋아한다. 미용실에서 읽을 때 대놓고 보기 민망해서 살짝 접어놨다가 사람이 없을 때 다시 펴서 읽어 본다"고 고백했다.
이에 신동엽은 "곽정은씨가 좋은 일을 많이 한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내기도.
또한 소유는 연인과 이별 후 에티켓에 대해 "헤어진 후에 '내가 미쳤다고 걔를 만나가지고'라고 욕하는 사람들은 이해가 안 된다"며 "저는 모든 연애를 통해서 미리 배운거라고 생각한다. 만났던 사람들과 헤어진 뒤 후회한 적이 한번도 없다"고 전했다.
이어 소유는 이별한 후에 전 연인의 흔적을 갖고 있는 사람에 대해 "저는 정리 안 할 것 같다"면서도 "제 남자친구가 안 하는 건 싫을 것 같다"고 밝혔다.
이에 옆에 있던 효린은 "이기적이야. 그럼 안돼"라고 조언해 눈길을 모았다.
한편, 지난 22일 방송된 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 출연한 씨스타 효린은 다솜을 혼낸다고 오해받은 일화에 대해 털어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