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심리 위축‥온라인 결제도 줄어

입력 2015-06-23 12:00
소비심리가 위축되면서 온라인 쇼핑몰을 통한 결제도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 1분기 전자지급서비스의 이용건수는 16억7천만건으로 전분기에 비해 5.3% 감소했습니다.

같은기간 전자지급서비스 이용금액도 21조3천억원을 기록해 전분기 보다 1.6% 줄었습니다.

한은 관계자는 "설 연휴와 방학 등으로 온라인 쇼핑몰의 거래가 부진했고 교통카드 이용 실적도 줄었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