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맹기용, 과거 춘장 오징어젓갈 닭갈비 맛은? "사먹는게 더 맛있어"

입력 2015-06-23 10:46


냉장고를 부탁해 맹기용

냉장고를 부탁해 맹기용이 '오시지' 레시피 표절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그가 과거 선보였던 요리도 재조명 되고 있다.

맹기용은 과거 SBS '쿡킹 코리아'에 출연해 '춘장 오징어젓갈 닭갈비'를 선보였다.

맹기용이 선보인 '춘장 오징어젓갈 닭갈비'란 춘장과 오징어젓갈을 넣어 만든 양념장에 버무린 닭갈비 요리다.

당시 맹기용의 요리를 맛본 심사위원들은 "오징어젓갈 안 넣어도 맛있는 레시피다", "그냥 닭갈비다. 무슨 차이인지 모르겠다"고 혹평했다.

특히 에드워드 권은 "밖에서 사 먹는 닭갈비가 훨씬 더 맛있다"고 냉정하게 평가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맹기용은 지난 22일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오징어로 만든 소시지 '오시지'를 선보여 승리했으나 방송 직후 꼬마츄츄라는 닉네임을 사용하는 블로거의 레시피를 표절했다는 논란에 휩싸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