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동산 투자 시 중요한 ‘배후수요’ 대기업 협력업체 수요 풍부한 마곡지구 오피스 눈길
- 수요 대비 공급 부족해… 지금껏 공급된 오피스 모두 완판 이어져
- 7월 2차분 공급 앞둔 ‘마곡나루역 센트럴타워Ⅱ’ 수요자 벌써부터 문의 급증
배후수요의 정도에 따라 분양성적이 갈리는 수익형부동산 시장. 최근 수익형부동산의 블루칩으로 주목 받는 오피스도 예외일 수 없다. 때문에 수요 대비 공급이 상대적으로 적은 마곡지구 오피스 시장이 들끓고 있다.
마곡지구는 상암DMC의 6.5배, 여의도의 1.5배 규모로 업무 및 상업, 주거가 결합된 복합지구로 조성된다. 특히 이미 LG사이언스파크, 코오롱 컨소시엄, 롯데 컨소시엄 등 61개 유력 기업체의 입주가 확정돼 풍부한 배후수요가 형성될 것으로 보여 수익형 부동산 투자의 최적지로 꼽힌다. 이에 건설사들 역시 앞다퉈 부동산 상품을 대거 공급 중이다.
하지만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는 오피스텔과 입주 기업 수에 비해 오피스의 공급은 현저히 모자란 상황. 현재 마곡지구 내 오피스는 입주 대기업 수에 비교하면 아직도 부족한 실정이라는 것이 관계자들의 평이다. 반면, 오피스텔의 경우 과잉공급 논란이 일어 서울시에서는 마곡지구 내 오피스텔 부지 공급을 중단하기로 한 바 있다.
이와 같이 풍부한 수요로 인해 마곡지구에 최근 분양한 오피스는 대부분 단기간에 분양을 마무리 지었다. 특히, 최근에는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계약에 나선지 하루 만에 전량이 다 완판이 돼 이슈가 되기도 했다.
최근 또 한차례 낮아진 기준금리로 인해 수익형부동산으로 투자금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면서 뜨거워진 마곡지구 오피스 분양시장이 더욱 뜨거워 질 전망이다.
실제로, 7월 분양을 앞둔 ‘마곡나루역 센트럴타워Ⅱ’가 1차 공급의 성공에 이어 벌써부터 수요자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마곡나루역 센트럴타워Ⅱ’는 마곡지구 내 MICE산업지구 바로 위 북측 마곡지구 업무용지 C2-1블록에 조성된다. 특히 MICE산업지구 수요는 물론, 마곡지구 메인블록인 비즈니스 특별구역에 입지해 풍부한 수요를 자랑하는 것이 장점이다.
단지는 최고 13층 총 230실 규모로 조성된다. 업무시설(4~13층, 171실)과 근린생활시설(1~3층, 59실)로 구성된다. 마곡지구 메인블록에 위치해 롯데, 넥센타이어, 대우조선해양 등의 대기업이 인접해 있어 3개 업체의 전담 오피스로 가치가 높을 전망이다. 이외에도 여의도공원 2배 크기로 조성되는 보타닉 공원도 가까워 쾌적한 주변환경을 자랑한다.
교통편도 편리하다. 지하철 9호선 마곡나루역과 공항철도 마곡역(2017년 개통예정)이 인접한 더블역세권이다. 도심권 및 주요 업무지를 포함한 서울 전 지역 이동이 수월할 전망. 또한 김포공항 이동이 편리해 무역회사 임대수요층 확보 가능할 전망이다. 더하여 단지 인근에는 3개의 버스정류장이 위치해, 마곡지구 내 편리한 이동이 가능한 것 도 장점.
한편 마곡지구는 강서구 마곡-가양동 일대에 조성되는 대규모 택지개발지구(366만5000㎡)로 LG를 필두로 코오롱, 롯데, 대우조선해양, 에쓰오일, 이랜드, 넥센 등 41개의 대기업과 34개의 중소기업이 들어서는 한국판 실리콘 밸리로 조성되는 대규모 택지지구다.
향후 상주인구 16만 명, 유동인구 40만 명의 초대형 업무지구로 미래지식 첨단산업단지와 국제 업무지구, 주거단지, 산업, 생활, 여가가 어우러진 자족적 지식산업단지로 개발될 전망.
‘마곡나루역 센트럴타워Ⅱ’ 1층~3층에 조성되는 상업시설 또한 단위 점포당 2억원대의 부담 없는 분양가와 역세권 입지, 오피스 171실 고정 수요 등 풍부한 수요를 바탕으로 높은 인기가 예상된다.
특히 ‘마곡나루역 센트럴타워Ⅱ’가 입주할 예정인 2017년 말에는 서울시의 주도 아래 체계적인 개발로 기업체 입주, 주거, 교통 등 지역활성화가 극대화 될 것으로 예상 돼 기대감이 높다.
‘마곡나루역 센트럴타워Ⅱ’의 분양 홍보관(분양문의 02-431-1717)은 지하철 5호선 발산역 1번출구에 위치하고 있으며, 오픈은 7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