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이덕화, 딸 이지현 응원 눈물 “잘 나가지 않아도 좋다”

입력 2015-06-23 08:24
수정 2015-06-23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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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이덕화, 딸 이지현 응원 눈물 “잘 나가지 않아도 좋다”

힐링캠프에 출연한 이덕화가 막내딸 이지현의 생각에 눈물을 흘렸다.

지난 22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서 이덕화가 막내딸 이지현을 걱정하며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덕화는 막내딸 이지현에 대해 “한 직업을 대대손손 물려서 하는 건 멋있는 거 아니냐”고 말했다.

이어 “그런데 그 대가, 이때는 잘 되고 이때는 잘 안 될 수도 있다”라며 “대를 물려서 한다는 것 자체가 중요한 거지”라며 울컥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이덕화는 눈물을 보인 것에 대해 “창피하다”며 스튜디오 구석에 가서 눈물을 훔쳤다.

그리고 자리로 돌아와 “(지현이가) 대를 이어서 했다, 잘 안 나가더라도 그것도 좋다”며 딸 이지현을 응원하는 마음을 전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이덕화는 딸 이지현의 외모에 대해 “특히 코가 (나와) 많이 닮았다”면서 “너는 코 때문에 인물을 버렸다”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