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맹기용 화제.. 과거 김풍 발언도 새삼 주목

입력 2015-06-23 06:19


냉장고를 부탁해 맹기용 화제.. 과거 김풍 발언도 새삼 주목

냉장고를 부탁해 맹기용이 2승을 거둔 가운데 과거 김풍 발언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8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홍진영의 냉장고 속 재료로 요리 대결을 펼치는 셰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당시 방송 말미에는 미공개 오프닝이 공개됐다. MC 정형돈은 김풍에 "디스인가? 아니면 위로인가?"라며 김풍이 '꽁치' 논란 이후 맹기용의 가게를 찾아간 일을 언급했다.

최근 김풍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먹고 싶다 맹모닝! 맹모닝의 비릿하고 아찔한 그 맛을, 그 충격을 다시 느끼고 싶다. 마치 코끼리똥 냄새에 환장하며 열광하는 아프리카 사자가 된 기분이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장의 사진을 게재한 바 있다.

정형돈의 질문에 김풍은 "난 단지 또 먹고 싶었다"고 답하자, 다른 셰프들은 "실시간 검색어에 이름을 올리고 싶었던 것 아니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지난 22일 방송된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한 맹기용은 '오시지'를 만들어 2승에 성공했지만 표절 논란에 휩싸였다.

(사진=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