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기용, '남다른 집안 스펙...분위기가 그 라인?'

입력 2015-06-23 01:53
수정 2015-06-23 01:58


맹기용, '남다른 집안 스펙...분위기가 그 라인?'

맹기용 맹기용

맹기용의 집안 스펙이 눈길을 끈다.

과거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 MC 김구라는 "홍익대학교 공과대학 전체 수석이다"며 그를 소개했다.

맹기용은 "대기업으로 많이 빠지지 않나?"라는 질문에 "(공대를) 좋아서 간 게 아니다. 집안 분위기가 그쪽이었다"고 답했다.

이어 "아버지는 서울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를 수석 졸업하시고 카이스트 전자과 교수가 됐다"며 "어머니와는 교수와 학생으로 만나서 결혼하셨다"고 밝혔다. 또한 "어머니는 카이스트 여성 최초 박사학위를 취득하신 분이다"며 부모님에 대해 소개했다.

맹기용은 "초등학생 때부터 꿈이 요리사였는데 접고 살았다"며 입학수석이었다며 졸업은 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또 맹기용은 셰프 경력 4년이지만 접시 닦기부터 시작했다며 "막내로서 고생 많이 했다"고 고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