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푸른 강철의 아르페지오 DC, 의외의 재미로 무장한 극장 애니메이션

입력 2015-06-22 17:46


예상치 못한 재미에 놀랬다.

지난 6월18일, '푸른 강철의 아르페지오'의 극장판 '푸른 강철의 아르페지오 DC'가 관객들에게 선보였다.

이 작품은 가까운 미래, 2차대전 함선 모양의 무기를 타고 지구를 침공하는 세력 '안개'에 맞서 싸우는 사람들의 이야기이다.

푸른 강철의 아르페지오 극장판의 구성은 푸른 강철의 아르페지오 TV 애니메이션 편집본과 TV 애니메이션 그 이후의 이야기로 이루어져 있다.

TV 애니메이션판에서 보여 주었던 화려한 전투 장면과 강력한 3D 작화 효과는 극장판에서도 유감없이 나타내며 관객에게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번 '푸른 강철의 아르페지오 DC' 극장판의 묘사들은 에반게리온과 같은 일본 유명 애니메이션들을 연상케 하며, 폭력적인 묘사는 최대한 배제해 다양한 연령대를 위한 배려가 보인다.

하지만 이번 극장판은 총편집판 특성상 특유의 한계가 보인다.

이번 극장판은 총 12편에 달하는 TV 애니메이션판을 편집함에 따라 캐릭터의 뒷 이야기, 캐릭터 간의 감정, 사건의 설정 및 내막 등이 생략되어 TV 애니메이션을 보지 않으면 이해하는데 어려움을 느낄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푸른 강철의 아르페지오 극장판'은 TV 애니메이션과는 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후반부 예상치 못한 스토리 전개로 팬들에게 다음 작품에 대한 기대치를 높이고 있다.

푸른 강철의 아르페지오 DC는 메가박스에서 절찬 상영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