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성,'청담동 호루라기' 칠순까지? "원래는 스피드스케이팅 운동선수"

입력 2015-06-22 17:45


'청담동 호루라기' 이진성

이진성,'청담동 호루라기' 이미지 칠순까지? "원래는 스피드스케이팅 운동선수"

'청담동 호루라기' 이진성, "지금은 반포에.."

오랜만에 방송에 출연한 이진성이 '청담동 호루라기' 이미지에 대해 언급했다.

22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에는 '청담동 호루라기' 이진성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한민관은 "방송에서 춤 한 번 췄을 뿐인데 스타가 됐다"며 "청담동 호루라기 이진성씨다"라고 그를 소개했다.

김창렬이 "오랜만이다"라고 하자 이진성은 "청담동 호루라기 이름 없애려고 방송활동 안했었는데"라면서 "칠순 때까지 갈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이진성은 "지금은 반포에 살고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또 그는 "원래는 스피드스케이팅 운동선수였다. 전지훈련을 가서 놀 때 호루하기를 불었던 것이 이미지가 됐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