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사' 매니저 최권, 알고보니 아이유 아껴…'반전+뭉클'

입력 2015-06-22 16:55


▲ '프로듀사' 매니저 최권, 알고보니 아이유 아껴…'반전+뭉클' (사진=KBS2 드라마 '프로듀사'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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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사' 매니저 최권, 알고보니 아이유 아껴…'반전+뭉클'



'프로듀사' 신디(아이유)의 매니저(최권)이 신디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20일 방송된 KBS2 드라마 '프로듀사' 마지막회에서는 '1박 2일' 촬영을 가는 신디의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신디의 매니저는 신디의 촬영에 기뻐했다.

매니저는 "난 촬영 가는 게 꿈만 같다"고 말했다. 신디는 "제작진이랑 짜고 끝까지 안 알려주고 아까 나 정말 이상하게 나왔을 거 아니냐"라고 매니저에게 물었다.

이에 매니저가 "너 본 이래 가장 예쁘다"라고 칭찬하자, 신디는 "변대표(나영희)에게 혼나면 어떡하려고 그러냐"고 말했다.

매니저는 "변대표는 별로 안무섭다. 네가 제일 무섭다. 내가 안 좋아하는 사람이 나에게 화를 내는 건 그러려니 하지만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 나에게 실망하고 화를 내고 그러면 더 무서운 것 아니냐"고 말하며 신디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 시선을 모았다.

한국경제TV 박혜정 기자

hjpp@blu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