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채운 중소기업진흥공단 이사장(사진 왼쪽)은 메르스 피해 중소기업과 병·의원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습니다.
임 이사장은 오늘 메르스 사태로 인해 경영애로를 겪고 있는 중소기업인 클립서비스(주)를 방문해 피해 상황을 점검한 자리에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클립서비스는 공연 마케팅과 티켓판매 업체로, 메르스 사태 이후 잇단 예매 취소로 매출액이 감소해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중진공은 메르스 확산 관련 피해 중소기업과 병·의원의 일시적 경영애로 해소와 경영 정상화를 위해 450억원 규모의 예산을 긴급하게 편성해 지원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