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를 부탁해' 조재현, 딸 조혜정 각선미 위해 '지압 마사지' 선사

입력 2015-06-22 16:39


'아빠를 부탁해' 조재현, 딸 조혜정 각선미 위해 '지압 마사지' 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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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를 부탁해' 조재현, 딸 조혜정 각선미 위해 '지압 마사지' 선사



'아빠를 부탁해'의 조재현이 딸 조혜정의 각선미를 위해 팔을 걷었다.

21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아빠를 부탁해'(이하 '아빠를 부탁해')에서는 조재현 조혜정 부녀의 하루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조재현 조혜정 부녀는 함께 식사를 한 후 각자 시간을 보내기로 했다. 조혜정이 자신을 위해 매번 시간을 내 주는 아빠를 배려해 자유 시간을 선사했다.이에 조재현은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게 불편한 듯 방에서 제 시간을 보내는 딸 조혜정을 거실로 불렀다. 이에 조혜정은 아빠를 위해 지압용 괄사를 들고 나왔다.

조재현의 발바닥에 괄사를 갖다 대면서 지압에 들어갔고, 두 사람은 마치 어렸을 적 병원 놀이를 하듯 서로의 발에 지압을 해주며 비명소리를 자아냈다. 딸의 지압이 너무나 아팠던 조재현은 힘겨워했고, 자신이 딸에게 해주겠노라 나섰다.

무엇보다 조재현이 힘을 기울인 부분은 각선미를 위한 지압. 그는 얼굴이 벌겋게 될 때까지 힘을 주면서 지압을 해댔고, 어느새 기진맥진해진 조재현은 "오늘 하루 일과를 마쳤다"며 안방으로 퇴근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국경제TV 류동우 기자

ryus@blu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