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유민, 과거 뜨거운 형제들 하차 뒷이야기 고백 "재수없다고 밥에 침 뱉기도"

입력 2015-06-22 14:31


노유민

노유민이 과거 '뜨거운 형제들' 하차에 얽힌 이야기를 공개한 모습이 새삼 눈길을 끈다.

지난 2010년 남성지 '맥심'과의 인터뷰에서 노유민은 MBC '일밤-뜨거운 형제들' 하차에 대한 솔직한 심경을 고백한 바 있다.

하차 당시 음반 작업과 개인 사정의 이유를 들었던 노유민은 "사실 더이상 이미지가 나빠지면 안될 것 같아 소속사와 고민 끝에 어렵게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어 노유민은 "처음으로 욕을 실컷 먹어봤다. 내가 재수없다고 밥에 침 뱉는 사람도 있었다"고 털어놔 충격을 줬다.

또한 "아바타 소개팅 때문에 여자친구와 많이 싸웠다. 저 말고 다른 임자 있는 출연진도 소개팅 때문에 자주 싸운 걸로 안다"고 전해 이목을 끌기도 했다.

한편 노유민은 22일 자신의 SNS를 통해 다이어트 전후 사진을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