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과거 "나경은과 부부싸움 오래 유지 안돼"...이유는?

입력 2015-06-22 12:47


유재석

유재석이 과거 아내 나경은과의 부부싸움을 언급한 것이 재조명 되고 있다.

유재석은 지난 2월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서 "나는 부부싸움을 하면 오래 유지가 안 된다. 나는 왜 이렇게 웃음이 많은지 모르겠다"고 털어놨다.

이어 "(싸울 때) 매우 심각한데 자꾸 웃는다. 그게 제일 문제"라고 덧붙였다.

이에 개그맨 박명수는 "너는 좋은 일이 많아서 웃음이 많은 것"이라며 "아마 자다가도 웃을 거다. '나 정말 잘 돼'라고 생각하면서 웃을 것"이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이를 들은 유재석은 "아 '명수 형 오늘 또 안 됐어' 라면서 웃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