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클레오파트라 김연우, 이기적 어린시절 고백 "껌 한 통을..."

입력 2015-06-22 12:23


복면가왕 클레오파트라 복면가왕 클레오파트라 복면가왕 클레오파트라

복면가왕 클레오파트라 김연우, 이기적 어린시절 고백 "껌 한 통을..."

복면가왕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의 후보로 김연우가 거론되는 가운데, 그의 과거 발언에도 눈길이 모인다.

지난해 12월 방송된 KBS 2TV '안녕하세요'에서는 12살 동생을 남처럼 차갑게 대하는 21살 오빠 때문에 고민이라는 6세 전승리 양의 사연이 소개됐다.

당시 MC들은 게스트 김연우에게 형제관계에 대해 물었고, 김연우는 "2남2녀 중 막내라 사랑을 많이 받고 자랐다"며 "고기 반찬도 따로 먹었다"고 밝혔다.

또한 김연우는 "철없이 이기적이라 껌 한 통도 다 씹었다"며 어린시절 극한 이기주의의 최고 경지에 올랐다고 털어놨다.

한편, 지난 21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복면가수 4인의 준결승과 6대 복면가왕을 뽑는 결승에서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와 '어머니는 자외선이 싫다고 하셨어'의 대결이 진행됐다.

이날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는 바비킴의 '사랑, 그놈'을 열창, 투표 결과 '어머니는 자외선이 싫다고 하셨어'를 88-11로 누르고 가왕의 자리를 지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