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유민
노유민이 과거 출산 당시를 회상하며 눈물을 흘렸던 모습이 재조명 되고 있다.
노유민은 지난 2011년 1월 방송된 SBS '강심장' 게스트로 출연해 결혼설 기사를 언급하며 "양가 상견례도 하지 않은 상태에서 결혼 기사가 나 당시 양가 부모님 모두 놀란 상황이었다"며 "결혼 확답을 받아야 했기에 여자친구 뱃속에 내 아이가 있다고 고백했다. 그때는 양가 모두 너무나 놀랐다"고 고백했다.
이어 노유민은 "당시 결혼 기사 때문에 스트레스도 심했고, 앨범 준비도 빡빡해 여자친구에게 소홀할 수밖에 없던 상황이었다"고 말했다.
노유민은 그 무렵 임신 중이었던 여자친구의 상태가 좋지 않아 태아가 6, 7개월 사이였던 아이가 유산될 수도 있었던 심각한 상황이었지만 다행히 아이가 무사히 태어났다고 설명했다.
노유민은 "예쁜 딸아이가 태어났다는 말을 듣는 순간 미칠 것 같았다. 아이는 지금 인큐베이터 안에서 자라고 있다"며 "미숙아였던 아이를 한 번 밖에 못 봤다"고 덧붙였다.
한편 22일 노유민은 자신의 SNS를 통해 다이어트 인증샷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