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 문근영, "내 성격, 예민하고 지랄맞아" 성격 고백

입력 2015-06-22 14:34


'1박 2일' 문근영, "내 성격, 예민하고 지랄맞아" 성격 고백(사진=KBS2 '1박 2일'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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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문근영, "내 성격, 예민하고 지랄맞아" 성격 고백

'1박 2일'에 출연한 배우 문근영이 털털한 매력을 선보였다.

21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이하 1박 2일)는 '여자사람친구'(여사친)와 강원도 춘천으로 떠나는 두근두근 우정여행 두 번째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문근영은 도토리묵과 송어 튀김을 점심으로 획득한 후 "딱 술안주다. 비도 오는데 막걸리와 먹으면 딱이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주혁은 "너 이러려고 데려온 거 아니다"라며 걱정스러운 표정을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문근영은 춘천에 드라이브로 왔다고 말했고, 김숙은 "여배우들은 그러더라. 여배우 감성이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문근영은 "제 성격은 예민하다. 전라도 말로 '지랄 맞다'고 한다"고 설명해 출연진들을 폭소케했다.

한편, '1박2일-여사친' 특집에는 김주혁 문근영, 김준호 김숙, 차태현 박보영, 데프콘 민아, 김종민 신지, 정준영 이정현이 출연했다.

한국경제TV 류동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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