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시] GS건설, 대한유화·싱가포르 6700억원 규모 공사수주

입력 2015-06-22 13:48
GS건설이 국내외에서 모두 6천700억원 규모의 플랜트와 인프라 사업 각 1건씩 2건을 수주했다고 22일 밝혔습니다.

GS건설은 대한유화로부터 케이피아이씨원프로젝트(KPIC ONE Project EPC) 역무 발주의향서를 수령했다고 공시했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온산 대한유화 공장 내 연간 에틸렌 30만톤, BTX(벤젠, 톨루엔, 자일렌) 8만톤 증설 설비와 쿨링타워 등을 건설하는 사업입니다.

계약금액은 3천113억 규모이며, 공사기간은 오는 2017년 5월20일까지입니다.

또 GS건설은 지난 19일 발주처인 LTA(Land Transport Authority)로부터 싱가포르 ‘Contract T3008 - Advanced Work at Depot’과 관련해 낙찰통지서(LOA)를 수령했다고 공시했습니다.

계약금액은 약 3천563억원으로 공사기간은 오는 2018년 3월30일까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