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클레오파트라 김연우, "제자들 TV 나오면 채널 돌린다"...왜?

입력 2015-06-22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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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클레오파트라로 가수 김연우가 거론되고 있는 가운데 그의 과거 발언이 재조명 되고 있다.

과거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김연우는 보컬 트레이너로 활동했을 당시의 제자들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김연우가 배출한 제자로는 브라운아이드걸스 제아, SG워너비 이석훈, 빅마마 이영현, 임정희 등이 있다.

당시 김연우는 "제자들이 나보다 잘 돼서 텔레비전에 그 친구들이 나오면 채널을 돌린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그런데 이제 제자들이 자신들의 위치보다 내 위치가 더 높다는 것을 느끼고 90도로 인사해준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복면가왕' 클레오파트라 정체가 김연우가 아니냐는 추측이 나와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