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특정 개발지구에 대규모 수요가 몰려들어 좀처럼 보기 힘든 현상이 일고 있다. 서울의 마지막 택지개발지구, 금싸라기 땅으로 표현되고 있는 마곡지구이다.
마곡지구는 판교 테크노벨리의 5배, 상암 DMC의 6배에 달한다. 또한 LG 사이언스가 3만여 명의 고용인구 입주 확정되었고, 코오롱, 롯데컨소시엄, 넥센타이어, 대우조선해양, 이랜드컨소시엄, 이화의료원, 마곡지구의 코엑스라 불리는 특별계획구역(R&D연구단지, 컨벤션센터, 쇼핑스트리트&백화점)까지 들어설 예정이다. 여기에 26개 중소기업, 바이오기업, 신세계 컨벤션센터 등을 더하면 상주인구만 16만 5,000명이고 유동인구는 30만 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상업용지 비율은 3.2%로 분당 8.4%, 위례 7.2%, 동탄2신도시 4.5%에 비해 훨씬 낮은 수준이다. 또한, 부족한 상업시설에도 불구하고 토지낙찰가는 해마다 상승하고 있어 마곡나루역 상가는 희소성으로 인해 많은 시세차익과 임대수익이 예상된다.
이 가운데 지난 3월 분양한 프라이빗타워1이 하루 만에 완판을 기록하며 ‘마곡프라이빗타워2’가 분양을 시작해 눈길을 끌고 있다.
마곡프라이빗타워2는 마곡나루터길인 36m대로변과 마곡지구 대기업수요 중심부인 마곡나루역에 위치하며, 대기업인 넥센타이어, 롯데컨소시엄이 바로 앞에 위치하고 있다. 또한 대우조선해양이 옆에 있으며, 한강과 연결되는 보타닉공원이 바로 앞에 위치하고 있다.
특히, 마곡지구의 코엑스라 불리는 특별계획구역과 트리플역세권이 근접하기에 마곡지구의 중심인 마곡나루역의 상주인구와 유동인구의 따른 수요가 풍부할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마곡지구는 롯데중앙연구소, 일성오피스텔, 대우보타닉푸르지오, 롯데캐슬 오피스텔, 보타닉공원 등 공사가 진행중에 있다.
트리플 역세권(9호선마곡나루역, 공항철도마곡역, 5호선마곡역)과 특별계획구역, 대기업(넥센타이어, 롯데컨소시엄, 대우조선해양)에 초근접한 마곡프라이빗타워 2차는 마곡나루역 9호선 급행열차운행(예정)으로 마곡나루역에서 여의도 10분대, 강남고속터미널, 신논현역(강남대로)과 코엑스를 거쳐 종합운동장까지 38분이면 도착할 수 있고, 공항철도 마곡역은 상암동 디지털 미디어시티역, 홍대입구역 10분대, 서울역 20분대로 이용할 수 있어서 서울의 특급교통 수혜지역이라 할만하다.
개발호재 또한 풍부하다, 서울 서남권을 대표하는 택지지구인 마곡지구에 삼성동 코엑스와 같은 전시시설(MICE)이 들어설 예정이다. 25일 한 언론사 보도에 따르면 SH공사는 내달 9일부터 ‘마곡지구 활성화를 위한 특별계획구역 실행전략 수립 용역’ 입찰에 들어갔다. 이번 용역에는 서남권 마이스시설 조성에 대한 적합성 여부도 함께 분석될 예정이다.
마이스는 기업회의·인센티브관광·국제회의·전시사업을 뜻하는 것으로 국제회의와 전시회를 주축으로 한 유망산업을 의미한다. 현재 마곡지구에는 마이스 시설을 유치하기 위한 부지가 계획돼 있지만 기업, 시설 규모 등 구체적인 내용은 확정되지 않은 상태다.
서울시는 SH가 각 시설 규모를 잡기 위한 수요분석조사를 실시한 이후 올해 상반기에 구체적인 내용을 결정할 계획이다. 또 상반기 이후 시설을 유치할 수 있는 유망기업을 모집하고자 공고를 낼 예정인 것으로 전해진다.
마곡사업추진단 관계자는 “시는 마이스 사업을 위해 이미 부지를 정해놨다. 확정된 것은 없지만 거의 결정 됐다고 보면 되다”며 “전시실, 홍보관 등 시설 규모를 정한 후 분양 공고에 나설 예정”이라고 전했다.
업계에서는 마곡지구에 마이스 시설이 유치되면 이후 마곡나루역 인근 개발이 더욱 급성장 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마곡나루역 대로변 마지막 상권인 마곡프라이빗타워2의 근린생활시설의 가치는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마곡프라이빗타워2의 상가는 약98%의 분양률을 보인 안강프라이빗타워1과 유사한 높은 수익률이 예상되며, 합리적인 분양가와 특화된 설계, 최적의 입지로 안강프라이빗타워1의 완판신화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마곡프라이빗타워2(http://magokprivatetower.com) 관련된 문의는 02-2666-8942로 전화하면 자세히 알 수 있다.